입냄새 때문에 망신 안당하는 법 BEST 3

입냄새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 안주는 세가지 방법

누구나 한번쯤은 대화중에 상대가 약간 뒤로 주춤한다거나 손으로 입을 막는 경험을 해보았을 겁니다.

친구사이라면 "야! 너 입냄새 왜 이렇게 심하냐? 좀떨어져!" 라는 말을 들어본 분들도 계실테구요.
상대방이 크게 무안을 안주더라도 자신의 입냄새를 상대방이 느꼇다는 것을 자각하면 그순간에 무척 창피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사전에 입냄새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입냄새가 나는 원인을 알아야 예방을 하겠죠?

입냄새가 나는 원인

본인의 입냄새를 확인하는 방법은 입안 깊숙히 혓바닥 부근에 손가락을 넣어서 침을 묻힌후에 그 냄새를 맡아보면 됩니다.

입냄새의 원인은 기본적으로 양치를 깨끗하게 안해서입니다.
하지만 양치를 해도 입냄새가 심한 분들이 있죠.

그건 구강내 충치나 치주염이 있는 분이나, 혹은 폐나 편도선이 안좋은분, 아니면 당뇨가 있는 분들, 이런분들은 양치를 해도 입냄새가 날수 있습니다.

병적으로 입냄새가 나는 원인과 치료방법은,
저와 이웃블로거이신 치과전문의 달려라꼴찌님 블로그를 방문해서 질문해보셔도 좋을듯합니다.
블로그 주소는 http://blog.daum.net/gnathia 입니다.

입냄새를 줄이는 세가지 방법

그러면 이제 입냄새를 줄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물을 자주 마신다.
가장 간단하면서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둘째, 식사할때 야채를 많이 먹는다.
섬유질이 많은 야채는 치아 사이의 프라그와 혀의 백태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단백질이 많은 육류,달걀,우유 등을 먹은후에는 야채를 오래씹어 입안의 남은 단백질 성분을 제거해 주면 좋습니다.

셋째, 구강 청정제를 사용한다.
이방법도 간단하면서 효과적이긴 합니다.
다만 구강청정제는 자주 그리고 오래 사용하면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널리 알려진 부작용으로는 입안의 나쁜 세균뿐만이 아니라 정상적인 도움을 주는 세균까지 파괴시켜 나쁜세균이 더욱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이로인해 입안에 백태가 끼는 구강캔디다 증에 걸릴수도 있다고 하네요.

재밌는 방법으로 입냄새를 예방하는 분도 있습니다. 필자의 직장선배는 밥먹고 나면 반드시 커피를 마십니다.
그냥 마시는게 아니고 입안 전체를 헹구듯이 먹습니다. 옆에서 보면 얼굴 찌푸리게 되지만 효과는 어느정도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시간이 좀 지나면 또 나지 않을까요?" 라고 물었더니 "또 마시면되~"라고 하네요. 기가막힐 뿐입니다.
설마 또 이런 방식으로 입냄새를 제거하는 분은 없으시겠죠?

끝으로, 입냄새 예방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에티켓입니다. 매너 없는 사람으로 망신당하기 전에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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