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웃긴고양이사진1 때로는 고양이가 사랑스러운 이유 때로는 고양이가 사랑스러운 이유 필자는 어려서 부터 고양이를 무척 싫어했다. 비단 내가 키우는 병아리를(그것도 거의 닭으로 다키운)물어가서 먹지도 않고 죽이기만 해서 그런것은 아니다. 웬지 차가워보이고 표독스러운 눈빛이 싫었다. 그래서 어렸을때는 길에 돌아다니는 고양이만 보면 돌맹이를 집어 던지는게 일상이었다. 내가 그런행동을 하는걸 어머니께서 보시기라도 하는 날에는 고양이는 영물이라 헤꼬지하면 원한을 갚는다고 그냥 두라고 하셨다. 그렇게 믿는 분들이 어머니말고도 옆집아주머니들 또한 비슷하셨다. 그래서인지 내가 살던 동네에는 유난히 도둑 고양이가 많았던거 같다. 그런데 어른이 되면서 고양이에게 향한 미움이 조금씩 사그라 들기 시작하였다. 그건마치 아주 나쁘다고 생각한 녀석을 오랫동안 지켜보니 나쁜짓도 안.. 2009. 10.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