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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의 하이닉스 인수는 성공할까?
효성이 해외 투자자 2곳에서 각각 최대 1조원이상의 자금투자를 약속 받는 등 하이닉스 인수자금 조달에 청신호가 켜졌다. 효성은 블랙스톤, KKR 등 해외 대형 사모펀드에 러브콜을 보내는 등 인수자금의 상당부분을 해외에서 조달할 방침이다.
효성은 하이닉스 인수 시 자체 조달 자금은 1조원 내외로 묶어 차입규모를 최소화하고 3조원 가까운 나머지 금액은 국내외 금융사 및 사모펀드 등 재무적 투자자들로부터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효성은 하이닉스 인수를 위한 '효성 컨소시엄(가칭)'을 구성, 컨소시엄 내에서 전략적 투자자로 최대 지분을 확보한 뒤 나머지 지분은 재무적 투자자들에게 분산해 경영권을 확보하기로 했다
다만 과거 금호가 밟았던 전철을 피하기 위해 투자한 자금에 대한 손실 보전약정 등 풋백옵션은 체결하지 않기로 했으나 일부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투자 보호장치를 요구, 대안을 고민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효성의 하이닉스 인수와 관련 주식상황을 살펴보자.
위 차트에서 보면 하이닉스 인수설이 나온 23일은 거래량 없이 점 하한가를 맞았다.
24일은 1300만주 정도의 대량 거래량을 일일으키며 9.6%의 하락을 맞았고
오늘은 960만주 정도의 어제에 조금 못미치는 거래량으로 8%의 하락을 하였다.
그러나 필자의 생각으로는 하락은 오늘까지일 것이다.
거래량 없이 내려온 빈 공백은 반드시 메운다는게 필자의 주식지론이다.
올라간다면 91000원 언저리까지는 빠른시일 내에 반드시 상승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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