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녀에게 가장 먹이고 싶은 음식

                                                          이미지출처(구글이미지검색)

필자는 사실 처음에 진지하게 이 포스팅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으나, 재미있는 생각이 떠올라서 관두기로 했다.

실제로 대한민국 어머니들이 자녀들에게 가장 먹이고 싶어하는 음식이 뭘까?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김치? 계란찜?
다 틀렸다.

그건 바로 '아무거나' 이다.

우리 어머니들은 어려서부터 이런말씀을 하신다.
"얘들아 아무거나 잘 먹어야 키가 크는거야"  또는 "아무거나 잘먹어야 튼튼해지는거야" 라고...

재미있기도 하지만 정말로 맞는 말씀이다.
누가 이 말에 이유들 들어가며 토를 달수 있겠는가!

이렇게 어려서부터 아무거나 잘먹던 아이는 커서도 엄마의 말씀을 충실히 따르게 된다.

"김대리 오늘 점심 뭐먹지? "
"어~ 아무거나 먹지뭐~"

"여보 오늘 저녁 뭐할까요?
"어~ 아무거나 해~"

대한민국은 정말로 아무거나를 사랑하는 민족이다.


재미있으셨다면 손가락 꾸욱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