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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학개론

남자가 이별을 통고하기 전에 먼저 아는법

by Richmind 2009.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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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이별을 통고하기 전에 미리 아는법

자의 마음이 나를 떠났다는 것을 알아채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다만 그러한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이 힘들뿐이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남자가 이별을 통고하기전에 이미 변화를 감지 하고 알아 챌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왜냐하면 여자의 직감이란 남자의 그것에 비할바가 못되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이 포스팅은 여자분들에게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어쩌면 남자들이 봐야 하는 글인지도 모른다.

자, 그러면 이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상황을 아래에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직감 하나. 만나자고 말하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때,

거의매일 "저녁에 잠깐 볼래?" , "내가 너네 집 앞으로 갈게" 라고 전화 통화가 끝나면 달려오던 그였다.그런데 요즘은 내가 말을 꺼내기 전에는 만나자는 말을 하지 않는다. 만나기로 약속을 했더라도 약속 장소를 나보고 정하라며 통 열의가 없다.


직감 둘. 스킨십이 줄어들때,

애 초기의 교감이 대화로 이루어 졌다면, 연애 중기 이후부터는 스킨쉽이 큰 몫을 차지한다.
그런데 요즘은 먼저 손을 잡지 않는다. 키스에 대한 시도 역시 없다. 오늘은 일부러 화장에 신경쓰고 나왔지만 전혀 알아채지 못한다.


직감 셋.약속이 없다.

언제나 스케쥴이 꽉 차있던 시간들. 어느센가 이번주말, 다음주, 다음달... 아무런 스케쥴이 없다.
요즘엔 뭘 하자고 약속하지 않는다.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직감 넷. 구두쇠

원래부터 짠돌이라면 이해가 간다. 맛있는집 미리 찾아서 비싼 요리도 사주던 그였다. 하지만 요즘들어 만나기도 쉽지 않은데다가, 만나면 밥값이며 차값이며 전부 내가낸다. 돈쓰기가 아까워 진건가? 아니면 다른데다가 돈을 쓰고 있는건가?


직감 다섯. 전에 없던 잔소리

한번도 내 옷에 대하여 핀잔을 준적도 없었다. 게다가 통통한 내가 너무 좋다던 그가 요즘은 똥배얘길 자주하고, 수수하게 화장하는 내가 좋다던 그가 "넌 도대체 화장을 하긴 하냐" 고 상처를 준다.


떤가?...오래전에 이별을 경험한 여자분들이라면 "맞아 거의 다 저래" 라며 공감하실수도 있겠고,
최근에 이별한 분들에겐 가슴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만들었을지도 모르겠다.

서두에서도 말했다시피 여자의 직감은 남자의 그것보다 뛰어나다.

그래서 이글은 연애중인 남자분들이 꼭 봐야할 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여자의 직감으로 남자가 소홀해졌다고 느꼇을때, 여자친구로 부터 원치않는 이별통고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꾸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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