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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학개론

애인과 싸울때 자주하는말 BEST 10

by Richmind 2009.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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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 싸울때 자주하는말 BEST 10

난 글에서는 소개팅 100% 성공 노하우를 알려준바가 있다. 그 방법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머지않아 애인이 생길 것이라고 확신한다. 지금 소개할 내용은 그 후의 일이다. 미리 알아두어서 나쁠건 없으니 한번 호기심을 가지고 읽어보기 바란다.



애인과 싸울때 자주하는 말 BEST 10  

하나.  "나 원래 그런 놈이야, 몰랐어?"

상대를 완전 맥빠지게 만드는데는 효과만점, 대책이 안서는 말이다.

둘.     "이 속좁은 밴댕이야~"

인신공격으로 최상의 성능을 가진 말. 그냥 가볍게 넘길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가 진짜로 밴댕이일 경우 관계에 치명적이다.

셋.     "이정도밖에 안되? 완전 실망이야"

주로 남자들이 여자한테 쓰는 말, 이말은 들으면 상대에게 내가 얼마나 무력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된다.
진짜로 실망했더라도 헤어질 작정이 아니면 나중에 두고두고 생각나게 하는 말이니 조심하자.

넷.     "나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그래?"

상대의 가슴을 망치로 때리는 말. 그동안에 함께 보낸 시간들을 무의미하게 만들어 버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다섯.   "살이나 빼라"

실제로 뚱뚱한 사람에게 이런말을 했다면 당신에게 정이 떨어질 것이다. 이런말은 분위기 좋을때 건강을 생각해서 함께 다이어트 해볼까? 라는 말로 완곡하게 표현하기에도 쉽지 않은 말이다.

여섯.   "내친구는 반지받았다는데 넌 뭘해줬어?"

어릴때나 커서나 항상 비교는 끝이 없다. 어려서는 엄마가 옆집 아들과 비교하더니 이젠 애인까지 비교를 한다면 살맛이 나겠는가?

일곱.   "내 일이니까 넌 신경꺼"

연인사이에 해서는 안되는말중에 하나다. 니일 내일 구별하자는 말은 서로 멀어지자는 말과 같다.

여덟.   "그래 너 잘났다"

이말을 듣고 역시 난 정말 잘났어~ 라고 생각한다면 왕자병 혹은 공주병 말기증세다. 병원에 가보길 바란다.

아홉.   "니 친구들은 도대체 왜그래?"

애인의 친구들과 만나고 와서 한번쯤은 이말이 나온다. 친구는 나의 거울인데, 친구를 비난 하는 것은 나를 비난하는 것 같아 큰 싸움으로 번지기도 한다.

열.      "우리 그만 헤어져"

위에 아홉가지를 다 합친것보다도 위력적이고 파괴적이고 초 울트라 캡숑 파워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
애정을 확인한답시고 이말을 했다가는 진짜로 끝나버릴지도 모른다.

마무리 하며...  


상으로 BEST 10 을 알아보았다. 혹시 이 열가지를 평소에 전부 사용해 보신분들도 계신가?

애인이 생기기만 하면 행복은 시작되고 불행은 끝나는 것처럼 생각하면 오산이다.

의미없이 던진 말한마디가 모든것을 무너뜨릴 수도 있으니 말이다.

마지막으로, 싸울때 다소 흥분 돼더라도 위에 열가지는(특히 마지막) 쓰지 않기를 당부드리면서 마치겠다.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꾸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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