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웰빙&건강

방귀를 안뀌는 사람이 건강하다? - 방귀를 자주끼는 원인과 냄새가 심한이유

by Richmind 2009. 10. 24.
반응형


방귀를 안뀌는 사람이 건강하다? - 방귀를 자주끼는 원인과 냄새가 심한이유

신은 방귀를 하루에 몇번이나 뀌는가?
이런질문을 하면 선뜻 몇번이라고 대답할 수 있는 분은 안계실 것이다.
"그걸 왜세고 있냐?" 라고 말씀하실분도 계실테지만, 방귀 배출은 우리몸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이므로 한번 자신의 하루 방귀량을 점검해 보시는 것도 좋다.
방귀는 가스량이 많고 소리가 클때 의식하게 되는데 그외에도 우리가 일을 하거나 놀때에 자연스럽게 배출되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수는 없다.

                                                          이미지출처(구글이미지검색)

필자는 방귀에 대한 추억이 남달리 많은 편이다. 방귀로 인해 별명을 얻은일과 제 3차대전에 맞먹는 방귀전쟁등 실로 방귀만큼은 남에게 지지 않을 깊은 사색?과 통찰?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이러한 추억을 글로 설명하기에는 필자의 글솜씨가 따라주질 않으므로 혹시라도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할 계기가 주어진 분들께만 공개하도록 하겠다.

이제 쓸데없는 이야기는 그만하고 왜 방귀가 중요한지 한번 알아보자.

귀는 우리가 음식을 먹을때 함께 들어간 공기음식물소화 발효되는 과정에서 생겨난 가스가 혼합된 것이다.
방귀를 많이 뀌는 사람들은 음식을 먹을때 습관적으로 공기를 남보다 많이 흡입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
혹은 변비가 있는 사람은 장내 발효가 계속 진행되어 더욱 많은 방귀를 생산하게 된다.

방귀를 가끔 뀌어줘야 되는 이유는 장의 연동운동이 잘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경우는 없겠지만 장폐색(장이 막혀 연동운동이 안되는증상)이 있으면 방귀가 나오질 않는다. 그래서 배를 갈라 수술을 하고 나면 방귀를 뀌었는지 안뀌었는지가 중요한 것이다. 필자도 어릴적 맹장염 수술을 받고 배고파 죽을지경 이었는데도 방귀를 뀌지 않았다는 이유로 밥을 먹지못한 경험이 있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유달리 방귀냄새가 심한 사람이 꼭 있다. 도대체 뭘먹었기에 숨도 못쉬게 만드는지 이해가 안간다.
만에하나 꽉 들어찬 엘리베이터 안에서 습관처럼 가스배출이라도 한다면 질식사가 걱정될 정도이다.
이사람은 필시 변비로인해 대변을 최소 삼일은 안싸고 묵혔을 것이다. 외국에서는 그런사람을 위해 아래 그림과 같은 표지판이 만들어졌다.


간의 정상적인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방귀가스 대부분의 성분은 질소, 소량의 메탄수소 가스이다.
그러나 방귀 냄새가 심한 사람은 암모니아,황화수소같은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

이런한 원인은 변비와 함께 단백질장내 이상발효에 큰 이유가 있다. 탄수화물의 장내발효는 냄새가 그다지 나지 않지만 단백질은 유독 냄새가 심한것이다. 한두번 냄새가 심한경우는 음식에 기인한 것일수 있으나 항상 지독한 분이라면 병원을 방문하여 소화기 계통을 점검해보시길 바란다.단백질의 소화과정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으니 말이다.

                                                             이미지출처(구글이미지검색)

우주복을 입은체로 방귀를 끼면 절대로 남에게 피해는 안줄거 같다. Don't fart in a space suit!
반응형

댓글